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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들러야 할 EAT 플레이스_감각적인 부티크 호텔 속 레스토랑

 

 

지금 당장 들러야 할, EAT 플레이스

감각적인 부티크 호텔 속 레스토랑

 

 

 

독특한 컨셉과 개인의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호텔 업계에서도 럭셔리함의 상징이었던 특급 호텔 보다는 개성있고 감각적인 부티크 호텔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급 호텔이나 대기업에서도 기업이나 오너의 취향을 담은 부티크 호텔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색적인 공간과 특별한 서비스로 자신들의 호텔에 와야 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다. 부티크 호텔에서는 다이닝도 남달라야 한다.

 

특급 호텔에 비해 가성비는 갖추되 퀄리티와 분위기, 남다른 그 무언가를 담아내기 위한 소리 없는 컨셉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 속 부티크호텔의 다이닝을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알> 과 함께 방문해 보자.
 

 

 

에이뷰앤테라스(A view & Terrace)

충무로에 위치한 호텔 더블에이(Hotel double A)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지만 측면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건물 자체의 독특한 형태는 현대적이고 딱딱한 오피스 건물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띈다.

 

외형 만으로도 호텔이 갖고 있는 60년의 역사와 함께 최근 새로운 이름과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히스토리를 대변해 준다.

 

부티크 호텔 속 다이닝은 해당 호텔의 감각과 정체성을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되어 주듯 호텔 더블에이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공간은 스카이라운지에 위치한 에이뷰앤테라스(A view & Terrace) 이다.

 

이 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탁 트인 전망으로 펼쳐진 남산 타워와 도심 풍경이다.

 

또한 레스토랑과 연결 된 `A Line Rooftop’에서는 360˚의 시야로 서울의 중심에서 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룸에서는 한옥 마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레스토랑 이름에 쓰인 `A View’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다.
 

 

 

레스토랑 내부는 부티크 호텔답게 개성있게 꾸며져 있다.

 

아스토리아호텔 때부터 사용된 고가구와 고미술품을 유러피언 빈티지 가구인 영국 티모시 울튼과 함께 인테리어 디자인 하여,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모던 빈티지로 호텔 더블에이의 개성있고 고급스러운 ‘히스토릭 부티크 호텔’ 이라는 컨셉을 잘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공간마다 각기 다른 감성을 입혀 캐주얼한 펍, 모던한 라운지 바, 세련된 도심 속 맛집, 따뜻하고 고풍스러운 유럽의 어느 가정집 등 앉는 좌석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공간의 가치에 많은 공을 들인 곳에서의 식사가 부티크 호텔 속 다이닝에서 누릴 수 있는 하나의 특권일 것이다.

 

또한 단순히 뷰가 좋고 공간이 멋진 곳이 아닌 음식의 퀄리티로서 입 소문을 타기 위해 메뉴 하나하나도 섬세하게 공을 들였다.

 

 

 

호텔더블에이의 수장인 이경수 대표는 프랑스의 명문 요리 학교인 르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를 거친 에이뷰앤테라스의 총괄 셰프이기도 하다. 이대표의 르꼬르동 블루 동문이자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요리 고수 이동준 셰프와 함께 에이뷰앤테라스만의 맛과 감수성을 담은 창작 요리를 탄생시켰다.

 

다채롭게 구성 된 메뉴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동서양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철 식재료를 다양하게 변주하여 선보이는 시즌 요리는 계절이 가져다 주는 선물을 식탁 위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독창적으로 재해석 했다.

 

호텔 다이닝 특성상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사계절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런치와 디너에 선보이는 캐주얼 비스트로 메뉴는 특별한 모임에 적합한 격식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타겟층을 아우른다.

 

 

남산타워를 조망하며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로는 `남산 타워 쇠고기 버거’ 가 제격이다.

 

양지와 목심 부위를 섞어 씹을 때 두 가지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두툼하게 만들어 낸 패티와 아삭한 채소, 그릴링한 베이컨과 달걀프라이로 버거를 채우고 쌀 전분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 낸 메가 크런치와 수제 피클을 곁들여 낸다.

 

버거를 커팅할 수 있는 나이프를 버거 위에 수직으로 꽂아 내는데 이는 우뚝 솟은 남산타워를 연상시킨다.


 

와인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한끼를 즐기고 싶다면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메뉴를 추천한다.

 

육즙을 가득 머금은 프라임 등급의 채끝 등심과 3일간 끓여 낸 육수로 깊은 맛을 낸 레드와인 소스, 상큼한 홀그레인, 향긋한 바질 오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마늘 빵가루, 단호박 감자 퓌레, 땅의 영양분을 단단히 머금은 구운 채소와 신선한 뿌리 채소를 올려 마무리하였다.

 

하나의 접시를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식감과 맛, 영양 그리고 비주얼 적 요소를 모두 담아 내어 공간 자체가 한 폭의 화사한 그림 같은 에이뷰앤테라스와 매우 닮은 메뉴이다.

 

2019년은 호텔 더블에이의 창립 60주년을 맞는 해로 1월부터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디너 코스도 선보이고 있다.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에서 즐기는 서울의 경관,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조형물과 가구, 개개인의 취향과 방문 목적을 세세하게 맞춰 줄 음식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에이뷰앤테라스에서의 만찬장으로 특별한 호캉스를 떠나보자.

 

 

위치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150M

메뉴 남산타워 쇠고기버거 2만 5000원, 채끝 등심스테이크와 홀그레인 머스타드소스 4만 6000원

영업시간 (조식)07:00-10:00 (중〮석식)11:30-23:00  

전화 02-2079-8588

 

 

 

 


라망시크레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하는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는 총 94석 규모로 레스토랑과 바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자연, 농부와의 소통을 강조하는 손종원 헤드 셰프의 계절감을 살린 메뉴, 자연주의적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라망 시크레는 세계적인 레스토랑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그들의 노하우를 반영한 미각의 즐거움을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중구 퇴계로 67 레스케이프 호텔 26층

런치코스 6만 5000원, 디너코스 15만원

(런치)11:30-15:00 (디너) 18:00-23:00

02-317-4003 

 

 

 

리마장82

스타일리쉬하고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득한 트렌드 세터들의 놀이터를 지향하는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 위치한 차이니즈 바.

 

한국에서 먹던 한국식 중국 음식이 아닌 해외의 차이니즈 퀴진에서 즐길 수 있었던 중식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싱가포르 칠리 크랩을 재해석한 칠리 크랩 &스팀 번즈(Chili Crab & Steam buns) ,마라상궈를 감바스에 더한 `리마장 마라 감바스(LMJ Mala Gambas)’등이 있다. 또한 아시안푸드와 잘 어울리는 엄선된 칵테일, 위스키, 와인, 차 리스트와 신나는 음악으로 중무장한 공간이다.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223

칠리크랩과 튀긴 꽃빵 2만 8000원, 이베리코 가브리살 차슈 2만 7000원

(매일)17:00-01:00 (금,토)17:00~02:00 (일 휴무)

02-6177-5250

 

 

 

 

롱침(LongChim)

홍대 라이즈 호텔에 위치한 롱침은 `누구든지 편하게 와서 맛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미 세계 각 국의 미식의 도시에 자리잡은 롱침은 서울이 5번째 매장으로 미슐랭 스타셰프 데이비드 톰슨(David Thompson)이 이끌어가고 있다. 태국 음식의 진정한 맛은 스트리트 푸드와 마켓에서 나온다는 믿음 아래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방콕에서 가져온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방콕의 스트리트 음식을 모던하게 해석한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 라이즈 호텔 4층

팟타이 3만원, 그린 파파야 샐러드 2만 8000원

(런치)12:00-15:00 (디너) 18:00-22:00

02-330-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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