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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셰프의 입맛 사로잡은 맛의 도시 `목포’ _ 국내 유명 셰프 4인의 목포 탐방

 

 

미슐랭 셰프의 입맛 사로잡은 맛의 도시 `목포’

국내 유명 셰프 4인의 목포 탐방

 

 

 

목포 `맛의 도시 선포식’에 앞서 국내 미슐랭 셰프 4명이 지난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목포를 직접 방문해 목포의 대표 음식을 경험하고 목포의 맛이 시작되는 의미있는 공간을 탐방했다.

 

또한 이들의 목포 맛 순례길을 목포시 관광과와 ㈜다이어리알이 동행했다.

 

 

이번 목포 탐방에는 임정식(정식당), 이충후(제로컴플렉스), 김성운(테이블포포), 이형준(그랑아무르) 등 국내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나섰다.  

 

셰프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목포를 대표하는 맛 `목포의 9미(味)’를 체험하며 이를 활용해 목포의 새로운 맛을 더해줄 레시피를 개발할 계획이다.

 

(*목포 9味 : 세발낙지, 홍어삼합, 민어회, 꽃게무침, 갈치조림, 병어회(찜), 준치무침, 아구찜(탕), 우럭지리)

 

또한 셰프들은 목포의 근대 거리 해설사와 동행하여 만호동의 근대 문화 역사거리를 둘러보고 목포 종합 수산시장, 동부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목포 식재료 탐방에 나섰다.

 

그 여정을 잠시 엿보자.

 

 

 

<목포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곳>

 

목포 9味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주요 맛집 5개소를 방문해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꼼꼼이 지켜보고 시식하며 목포 음식의 정수를 몸소 느끼고 체험했다.

 

또한 요리법과 오랜 내공으로 다져진 목포 요리 장인들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메뉴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만선식당

만선식당 (전남 목포시 서산로)

목포는 항구도시라 말린생선(건정)을 활용한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말린 생선을 활용한 탕요리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선식당을 방문해 말린 우럭을 뽀얗게 끓인 우럭 간국과 말린 장어를 된장과 함께 얼큰하게 끓여 낸 장어탕, 남도에서는 송어라 불리우는 밴댕이회(송어회)를 맛보았다. 

 

 

 

모정명가

모정명가 (전남 목포시 자유로)

목포에는 목포를 대표하는 13인의 음식 명인들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좋은 식재료에 목포의 인심을 더해 만든 음식 명인의 깊은 손맛을 느끼기 위해 방문한 모정명가는 매생이, 가오리찜 두가지 분야에서 명인 타이틀을 획득한 김순옥 명인이 운영하는 공간이다.

 

민어와 삼치회, 홍어삼합, 가오리찜, 매생이, 낙지무침, 셰프들이 극찬한 명인의 김치까지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상 차림에는 목포의 모든 맛이 응축되어 있었다. 

 

 

 

조선쫄복탕

조선쫄복탕 (전남 목포시 해안로)

목포항 인근에 자리한 졸복(작은 복)을 탕, 맑은 국, 수육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곳.

 

작은 졸복에 해독 작용을 하는 비법 육수에 고아 어죽처럼 끓여 낸 쫄복탕이 대표메뉴.

 

졸복은 국내 연안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목포, 신안 등 서남해권 인근 국내산 졸복만을 활용하며 함께 나오는 찬도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와 국내산 만을 활용해 정갈하다.

 

 

 

금메달식당

금메달식당 (전남 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

35년 전통의 흑산도 홍어 전문점.

 

박정숙 대표와 그의 아들이 이끌고 있는 이곳은 전국구 명성의 홍어 맛집이다. 항아리 속에 볏짚, 참숯을 활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홍어를 삭히며 숙성 단계별 홍어를 맛볼 수 있다.

 

홍어 삼합과 홍어애, 홍어무침, 홍어탕 까지 홍어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한마을떡

한마을떡 (전남 목포시 영산로)

80대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와 이곳의 명물인 쫄깃한 쑥찹쌀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쑥 찹쌀떡은 할머니가 손수 삶은 팥 앙금위에 쫄깃하고 향기로운 쑥향이 가득한 찹쌀떡 위에 팥고물을 묻혀낸 떡이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재미난 인생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은 덤이다.

 

 

 

 

<목포 시민들의 삶을 엿보다, 시장 탐방>

 

목포 종합 수산 시장

목포항 인근에 위치한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홍어, 젓갈, 건어물 등).

홍어의 거리에서 다양하게 숙성 된 홍어를 맛보기도 하고 전라도의 명물 수산물과 가공품을 둘러보았다.

목포 바다의 맛이 시작되는 곳인 만큼 셰프들은 풍성한 식재료를 둘러보며 활용할 재료 선택에 대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동부시장

목포에서 가장 오래 된 재래시장으로 식재료는 물론 의류, 생활용품에 이르기 까지 목포 서민의 삶이 그대로 담겨있는 곳이다.

목포와 남도의 토양에서 비롯된 농산물과 목포 시민들의 밥상에 오르는 반찬가게까지 둘러보며 목포의 맛을 체험했다.
 

 

 

 

<근대 역사 탐방>

 

근대역사관 및 근대거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근대사의 중심지 목포의 근대거리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인들의 주요 거주지로 일본식 건물들이 다수 남아있다.

당시 일본인들을 위한 영사관과 동양척식주식회사가 현재 목포의 근대 역사관으로 운영중에 있다.
 

근대 거리와 역사관 탐방은 목포시 해설사님과 동행하여 더욱 깊이있는 목포의 근대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식재료 탐방>

 

목포 수협 선어위판장

서남해권 수산물들이 가장 많이 집하되는 곳으로 목포가 신선한 수산물 요리가 발달하게 한 배경이기도 하다.

이곳에 셰프들은 선어 경매 위판이 시작되는 이른 새벽에 방문하여 직접 관람을 하며 현장감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돗돔이였다.
 

 

 

 

㈜아라 김 가공공장

연간 국내 마른 김 30%를 생산하는 목포의 김 가공 공장 중 한 곳인 ㈜아라 의 김 가공공장을 방문하였다.

목포 대양산단 내 김 가공업체는 총 15곳으로 그 중 한 곳이다. 국내 유일의 수돗물 세척환경과 청결하고 대부분 자동화 된 최첨단 김 가공 시스템과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1박 2일의 일정은 영상으로 담아 오는 4월 12일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 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목포 9미를 활용해 목포의 새로운 맛을 더해줄 레시피를 개발해 선포식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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